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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니맥켄지와의 인연이 벌써 수년째네요 :)
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지나가다 우연히 너무 특이하고 예쁜 투명한 유리 아로마 가습기를 보고 발길을 멈췄던게 대니맥켄지와의 첫만남이였어요
현재는 그 가습기는 단종되었지만 세리토스가 함께하고 있네요
물론 이미 세리토스도 2개나 구매해서 사용중이에요 ㅎㅎㅎ
처음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향은 밤쉘과 블루세이지솔트 였어요 -
매장의 매니저님께서 손등에 밤쉘과 블루세이지솔트를 블렌딩해주시며 이렇게 사용하면 향이 더 좋아진다고 말씀해주셨던 기억과 그 향긋한 향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
그 이후로 하나씩 하나씩 구매하는 재미를 즐기며 모든 향을 사용해보게 되었네요
이번에는 사용해보지 않았던 향인 블루문로터스와 씨모스, 그리고 칼라브리아 버가못도 새로 구입해보았는데요
아- 역시는 역시!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향이 너무 좋습니다
개인적으로 추천드리자면 밤쉘, 블루세이지씨솔트는 대니맥캔지 팬이라면 무조건 가지고 있어야하는 향이라고 생각하고요
데일리로는 브레아, 오하이가든 너무 좋은 것 같아요
자기전에는 늘 유칼립투스 라벤더를 틀어놓고 자는데, 잠들기전까지 향긋함에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이에요
어떤 향을 선택해도 실패하지 않을 대니맥캔지 퓨어오일퍼퓸이라 언제나 후회없습니다
향긋함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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