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용
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구성해달라고 얘기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에 딱 이렇게 포함되어 있었어요:) 붉은 꽃과 캐롤을 상징하는 부블레의 LP, 그리고 늘 오하이 가든으로 친구들이 제 냄새라고도 부르는 너무 익숙한 그 캔들까지요!
처음에는 생일 선물로 받았던 이 오일이 제게 너무 마음에 들어 이제는 제 집 모든 곳에 도배가 되고, 욕실 거실 등 모든 공간이 밤셀 또는 오하이 가든 향으로 가득해서 집에 들어오는 순간이 기다려지곤 해요. 꽃보다도, 좋아하는 가수의 LP보다도 제게 너무 익숙한 이 향 때문에 공간에 의미가 생기고, 선물에 의미가 생기고 퇴근이 기다려지는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답니다-
디자인도 다른 캔들처럼 덩그러니 놓여있는 게 아니라 가죽스트랩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서 선물 하는 사람도, 받는 사람도 고급스러움에 한 번 더 감동하게 되는 그런 선물이에요! 앞으로도 좋은 향 부탁해요 대니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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